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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후기

리바트 벤타나, 리바트 식탁 세트 구매 후기

by 새댁주디 2022. 12. 21.

안녕하세요. 새댁 주디입니다. 오늘은 리바트 식탁 구매 후기 가져왔어요. 가구는 클수록 좋다고 해서  가거익선이라는 말이 있죠? 저는 tv, 소파, 침대 모두 큰 가구들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식탁을 구매하면서도 고민이 많았어요. 대부분 4인 식탁의 경우 가로 너비가 1200mm ~ 1400mm이고, 6인 식탁의 경우 1800mm 에요. 6인 식탁을 구매하고 싶었는데 거실 가구들이  크다 보니, 거실이 좁아 보일까 봐 4인 식탁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리바트-벤타나-4인-식탁-루아-체어
리바트 벤타나,루아체어

저는 식탁 상판에 마블 무늬가 없는 세라믹 식탁을 구매하고 싶었고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 색상의 식탁을 찾고 있었어요.  얇은 다리의 식탁들이 이뻐보여서 고민을 했으나, 튼튼해 보이는 식탁을 원했기 때문에 얇은 다리는 포기했답니다. 저는 패브릭 소파를 구매했기 때문에 식탁 의자는 패브릭을 피하고 싶었어요. 식탁 크기는 1200mm는 작다고 느껴져서 1400mm - 1600mm 사이로 알아보았답니다. 

사진 출처 : 리바트 홈페이지

리바트-벤타나-4인-식탁-레데-체어
리바트 벤타나, 레데체어

원목 식탁들도 이쁜 디자인이 많아서 식탁 후보에 있었으나, 저는 결혼 전 살던 본가가 온통 원목이었기 때문에 피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긴 고민 끝에 선택한 식탁이 바로 리바트 4인 식탁 벤타나입니다. 새로 나온 신제품이라 정보나 후기가 없어서 조금 걱정을 했는데 식탁을 받고 보니 괜한 걱정이었더라구요. 

사진 출처 : 리바트 홈페이지

리바트-벤타나-4인-식탁-상판
리바트 벤타나

리바트 벤타나 식탁은 4인 식탁과 6인 식탁이 있어요.  식탁 상판은 12mm 통세라믹이고 퍼슬화이트, 매너티 그레이로 두 가지 색상이 있어요. 퍼슬 화이트는 무지의 깔끔한 화이트 색상이고, 매너티 그레이는 마블 무늬가 들어간 밝은 그레이 색상이에요. 리바트 의자는 식탁 의자는 둥글고 귀여운 느낌의 패브릭 체어 레데, 곡선 라인으로 우아한 느낌의 가죽 체어 루아, 플라스틱 의자로 보이는 메이빌 체어가 있었어요. 저는 가죽체어를 원했기 때문에 루아로 선택했어요. 

사진 출처 : 리바트 홈페이지

리바트-벤타나-4인-식탁-배송
리바트 벤타나

리바트 벤타나 식탁은 기사님이 방문해서 직접 설치해주셨어요. 식탁을 받고 사용해보니 세라믹 식탁이라 그런지 확실히 수저 놓을 때 소리가 크게 났어요. 소리가 신경 쓰여서 테이블 매트를 구매했고, 테이블 매트 없이 수저 받침대만 놓아도 소리는 확연히 줄어들더라구요. 식탁 상판은 세라믹, 다리는 철제 느낌으로 아주 튼튼하게 느껴졌어요. 리바트 루아 체어도 제가 원하는 베이지톤에 가죽으로 차분한 느낌이 들어 이쁘더라구요. 리바트 루아 체어는 사진상 밝은 회색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차분한 베이지색입니다. 개인적으로 메이빌 체어는 비추합니다. 저렴한 플라스틱 느낌이 강하더라구요. 

리바트-벤타나-4인-식탁-후기
리바트 벤타나

깔끔하고 튼튼한 느낌의 세라믹 식탁을 찾으신다면 리바트 벤타나 식탁 추천드려요. 4인 식탁과 6인 식탁이 있어 사이즈 선택도 자유롭고 식탁 의자도 선택의 폭이 다양해요. 하지만 식탁 의자는 무조건 루아체어로 추천드립니다. 가죽 체어에 베이지라서 우아하고 편안해요. 다만, 식탁에 그릇이나 수저를 올릴때 소리에 예민하신 분들이라면 조금 고민해 보셔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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